1. 코로나19 확산하며 중국인 입국금지 여론 여전. |
2. 중국인 입국금지 실효성 없고 시급하지 않는다. |
3. 실효성 없다 급하게 강조하다 실수 도 나와. |
4. 中관광객 비중 세계 최대 관광업 우려도 있다. |
5. 중국인 입국자 자체가 크게 줄었습니다.
6. 하루 2만여 명씩 들어왔지만 지금은 1000명대로 급락한 상황입니다.
7. 지금 시점에서 실효성이 있거나 시급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8. 28일 날짜로 여야 정당대표와의 대화들에서 언급된 내용들이다. (문재인 대통령 )

중국인 입국 금지는 절대 안 돼..??? 확인.
이번 주 청와대를 뜨겁게 달궜던 이슈는 중국인 입국 금지였습니다.
코로나 19가 지역사회로 빠르게 확산하면서입니다.
코로나 19가 중국에서 발원한 만큼, 애초에 중국인의 국내 입국을 금지했더라면,
하는 회한의 감정이 국민적으로 일고 있는 겁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과 청와대는 명확하게 거듭 밝혔고,
중국인의 입국을 막을 상황이 아니라는 거라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중국인 입국 금지 목소리가 계속해서 높아지자 지난달 27일 급하게 브리핑 계획을 잡고,
중국인 입국 금지가 왜 실효성이 없는지 설명을 했다.
강 대변인은 지난달 4일부터 특별입국절차를 작동시켜 중국인 입국자를 관리하고 있고,
4일 이후 중국에서 들어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현재까지 확인되고 있지도 않다고 했습니다.
또 강 대변인은 최근에는 입국하는 중국인의 숫자 자체가 많지 않다고도 했습니다.
지난달 26일에는 1404명, 25일에는 1824명 정도에 불과하다고요.
다만, 이 같은 내용을 급하게 강조하려다 보니 실수도 나왔습니다.
강대 변인은 지난 25일과 26일 중국에 입국한 한국인 숫자가 3337명, 3697명으로.
중국인 입국자보다 더 많다고 했는데요, 알고 보니 이는 한국에서 중국으로 입국한 중국인 숫자였습니다..
= 이게 지금 말도 안 되는 말들뿐이네요.. 어찌 되건 한국 우리나라 사람들은 불안에만 시달려야 할판입니다.

중국인이 돌아선다면 답이 없는 관광업계.
이 문제 가 대한민국 국민보다 중요하단 말인가요..??!
정부가 중국인 입국자를 막을 뜻이 없다는 점이 잘 표현된 한 주였네요.
중국인 입국 금지의 실효성이 크지 않다는 점.
중국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워낙 큰 것도 중국인 입국을 막기 힘든 중점이네요.
대표적인 것이 관광업계.
국내 관광업계에서 중국인의 존재감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이 큰 편이지요.
한국은행이 취합한 주요국 관광산업과 중국 관광객 자료를 보면 한국을 찾는 전체 관광객 중!!
중국 관광객이 차지하는 비중 2017년 기준 - 은 30%를 훌쩍 넘겼습니다.
이는 주요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
중국과 인접한 여타국들과 비교해도 그렇습니다. 일본은 26.9%, 태국은 27.6% 정도입니다.
대만도 관광객 비중이 30%가 채 안 되고, 싱가포르와 필리핀의 중국 관광객 비중은 20% 정도에 불과합니다.
미국이나 인도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10%도 채 안됩니다.
우리나라보다 중국인 관광객 비중이 높은 국가는 베트남 32.0% 정도??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중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상황이 좋지 않게 되고,
중국인들이 한국 불매운동이라도 하게 된다면, 관광업계는 큰 혼란에 빠질 것이라고 예상함.
중국의 사드 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이 완화되면서 그나마 숨통이 트였지만,
이로써 관광업체가 다시 힘든 상황이 온다는 뜻.
이미 관광업계는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은이 조사한 지난달 숙박업계의 경제심리는 2009년 8월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악 그 자체..
숙박업의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25였는데, 메르스가 유행하던 2015년 6월. 25일과 함께 가장 낮은 상태였다.
BSI는 기업의 경기 인식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BSI가 100을 초과하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이고,
100 미만은 그 반대입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1일부터 18일 사이 이뤄졌고, 본격적으로 코로나 19가 창궐하기 직전입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업계의 분위기가 더 악화됐을 수 있다는 됐을 수도 있다는 표현이 맞다.
대통령의 일정은 그 누구도 알지 못하게 계획된다.
대통령의 동선 행동 발언 등 모든 게 메시지가 됩니다.
대통령의 시간은 유한하고 만일 대통령이 어딘가를 간다면 그게 어떤 것들이든 언급한다면 이유가 있는 말들입니다.
대부분 통계로 확인이 되지만,
결국 문재인 대통령의 한발 한 발을 찬찬히 따라가 보면 한국의 경제와 사회의 자화상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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